하늘벽화봉사단 율하천 벽화 그리기 “율하천에 기적을 그리다”

8월24일과 9월 28일 율하천 야외공연장 뒤 벽면에 하늘벽화봉사단과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힘을 모아 율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벽화를 그렸다.

자원봉사를 지원한 60여명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명품 장유3동 도시와 걸맞게 칸딘스키 작품 풍으로 율하천 주변을 그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하려다보니 몸이 피곤했지만 완성하고 나니 친구들과 함께 봉사 했다는 점이 뿌듯했다” 고 말했다.

한 지역주민은 “ 이곳을 지날때마다 너무 지저분하고 어두웠는데 어린 학생들이 부지런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정말 예쁘다”고 전했다

또 장유3동장은 “ 한참 즐거운 방학을 보낼 시간에 방학을 반납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어 진심으로 고맙다. 이번 봉사로 마을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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