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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살이 빠질까? 아니면 더 늘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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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주 작성일10-02-07 15:40 조회1,75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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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통통한 몸매를 자랑했던 한 연예인이 갑자기 날씬한 몸매로 나타났다. 그에게 수많은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졌고 언론은 그에게 체중감량의 원인을 물었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안주 없이 술만 마셨더니 살이 빠졌다'라는 것.

술을 마시면 살이 빠질까? 아니면 더 늘어날까?

흔히 술은 고칼로리의 살이 찌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살이 빠지는 게 가능할까? 365mc 비만 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음주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증가 혹은 감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서로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개개인의 생활습관, 음주환경, 유전적 특징 등 다양한 변수들이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술 자체가 체중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 대사적 요인들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라고 설명한다.

술로 인한 체중 감소 효과

술로 인한 체중 감소 효과는 단기적으로 술의 이뇨효과에 의한 소변량 증가, 수분감소, 열생산 촉진에 의한 에너지 소비 증가 등으로 인한 것이다. 장기간 과음을 계속할 경우에는 근섬유가 위축되고 근육의 단백질 합성이 감소되어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기도 한다. 또한 음주습관이 오래되고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하루 섭취 칼로리에서 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남으로써, 상대적으로 다른 에너지원이나 영양소의 결핍이 일어나는 영양 실조상태가 유발되기도 한다.

술로 인한 체중 증가 효과

반면 체중 증가 효과로는 적당량의 술은 식욕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지연시켜 음식섭취량을 늘리기 때문에 나타난다. 또 하나는 술의 지방 분해억제 기능 때문이다. 알코올이 지방으로 바로 전환되는 비율은 5%미만으로 매우 적다. 하지만 간에서 대사되는 알코올의 70-80%가 아세테이트로 전환된 뒤 말초조직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그 동안 전신적인 체내지방이 분해되고 이용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

음주 = 복부비만 유발

술이 체중에 미치는 상충된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술이 복부비만을 유발한다는 결론에는 어느 측면에서건 공통된다. 술이 허리둘레, 허리와 엉덩이 비율에 미치는 술의 영향은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즉 음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더라도 복부비만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술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에도 복부둘레만 증가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기전은 아직 명확히 설명되지는 않고 있다. 다만 잦은 과음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는 등 호르몬 변화가 관찰되었다. 즉 만성 음주자의 경우, 복부 지방축적을 촉진하는 호르몬은 증가하고, 복부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은 감소되는 등의 호르몬변화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일인당 주류소비 수준은 OECD국가 30개중, 16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 발간한 알코올에 관한 세계실태보고서에 자료를 제공한 국가 중 폭음하는 비율 (한자리에서 5잔 이상 마시는 음주자 비율)은 63.4%(남자 66.3%, 여자 57.8%)로 가장 높다. 나이가 들수록 여러 가지 이유로 복부사이즈가 증가하는데, 잦은 음주까지 즐긴다면 스스로 복부비만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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