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집 좀 팔자"는 아우성이 넘친다.

장유에 이런 아파트 있나?
한번에 5천만원,1억,1억5천만씩 깍아줄수 있는 아파트,이런 아파트가 거품아파트다.
장유엔 꿈같은 이야기다.
거품아파트는 반드시 폭락한다.장유에 거품아파트는 없다.

1.안양 평촌아파트:한꺼번에 5,000만원 씩 깍아줄수 있는 아파트,그래도 팔리지 않으면 5,000만원 더 깍아줄는 아파트.
2.분당아파트,강남재건축아파트: 1억4,500만원 내려서 아파트를 부동산에 내놨다.

"집 좀 팔자"
서울과 수도권은 '집 가진 죄인(?)'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08년 용인 S아파트를 분양받은 김씨는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안양 평촌 아파트(102㎡형)가 팔리지 않아서다.
아파트를 5000만원 가량 낮춰 3억3000만원에 내놨다. 지난달엔 5000만원을 더 낮춘 2억8000만원에 급매물로 다시 내놨다.
　
분당사는 오씨도 사정은 비슷하다.
현재 살고 있는 분당의 158㎡형 아파트를 지난 2월부터 1억4500만원 내린 7억6000만원에 내놨다.
그러나 문의전화조차 없다.
　
현재 주택시장은 석달새 1억원 이상 값이 떨어진 급매물이 넘쳐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버블붕괴론마저 나오고 있다. 사라진 수요자들도 전혀 돌아올 기미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수도권에 1만3800여가구의 입주폭탄이 쏟아진다.
‘부동산 불패’ 신화의 진원지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조차 1억5천이상 떨어진 가격의 급매물로 속속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