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친군데 평소 얌전하게 웃는 친군데 자다가 갑자기 마녀처럼 웃는겁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자기도 자기소리에 꺴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소리가 무서웠다고;;

두번째는 남편

평소 점잖게 작은 소리로 웃기때문에 크게 웃는거 본 적이 없었죠

그런데 사람이 진짜 웃기면 하하하하도 아니고 숨소리만 나면서 푸푸풐크크킥 뭐 이렇잖아요

간지럽혀서 못 참을때 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새벽에 갑자기 넘 자지러지게 웃어서 놀래서 깼습니다

원래 사람이 자는 동안 저렇게 심할 정도로 자지러지게 웃기도 하나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만 새벽엔 그 웃음소리가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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