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 20대女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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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해 작성일12-11-08 08:46 조회873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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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신고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이 충격으로 인한 출혈사로 결론나 뺑소니 및 타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5일 오전 7시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신항북측배후부지 다리건설 공사현장에서 박모(20ㆍ여) 씨가 웅크린채 숨져있는 것을 공사장 근로자 이모(50)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7일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박씨가 지난 4일 오후 7시께 부산 강서구 자신의 집에서 나간 후 들어오지 않자 박씨 부모가 가출신고를 했으며 다음날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교통기관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늑골 등 골절에 의한 실혈사`라는 1차 소견을 토대로 박씨가 발견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사고 차량 운전자에 의해 발견 장소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 뺑소니 사고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발견된 공사 현장 인근에 설치돼 있는 도로 CCTV 등의 녹화내용을 분석하고 있으며 박씨의 주소지인 부산 강서구와 인접해 있는 도로의 CCTV에 대해서도 영상물 분석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7시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신항북측배후부지 다리건설 공사현장에서 박모(20ㆍ여) 씨가 웅크린채 숨져있는 것을 공사장 근로자 이모(50)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7일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박씨가 지난 4일 오후 7시께 부산 강서구 자신의 집에서 나간 후 들어오지 않자 박씨 부모가 가출신고를 했으며 다음날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교통기관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늑골 등 골절에 의한 실혈사`라는 1차 소견을 토대로 박씨가 발견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사고 차량 운전자에 의해 발견 장소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 뺑소니 사고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발견된 공사 현장 인근에 설치돼 있는 도로 CCTV 등의 녹화내용을 분석하고 있으며 박씨의 주소지인 부산 강서구와 인접해 있는 도로의 CCTV에 대해서도 영상물 분석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