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세번마시죠... 거의 두번정도....회식도 간단히 하고 와서 집에서 좀 더 먹거나...
토욜에 일끝나면 해방감에 먹는정도..
전에는 거의 일주일 내내였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또 일정이 생기니 일주일에 어떨때는 4일도 마시게 되고;;;;;;;
그렇네요;;;;
그러니 또 제가 관리를 잘 못해줘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ㅠㅠ
왜냐면 주초에 시간이 좀 나서 집에서 치맥시켜달래서 그래그래 하고 먹다가 소맥먹고 싶대서
소주도 한명 먹으라고 했거든요.
근데 어제는 또 송별회가 회사에서 있었어요. 원래같으면 가서 먹고 올텐데...
그냥 집에 왔더라구요.. 마침 어제 메뉴가 삼겹살이라...또 한병;;;
흠...토욜에는 시댁행사있어요. 식구들 다 모이는 그래서 마실듯 ㅠㅠ
흠흠.ㅠㅠ 걱정이에요..ㅠ
어제 같은 날은 제가 잘 관리해줬음 안먹었을텐데... 저 혼자있다고 일찍온것도 고맙고 삼겹살에 한잔하라고 괜히
제가 오바한것 같고ㅠㅠ 하튼 제 잘못이 많네요.
댓글목록
개념님의 댓글
개념 작성일
일주일에 두세번 마시는 술.
소주 3~4병도 아니고 기껏해야 소주한병 정도에 뭔 그리 호들갑을 떠나요? 가요주점에 가서 마시거나, 고주망태 되어서 오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적당히 마시는 술에 너무 지나치신것 같네요. 적당히 하세요. 당신의 지나친 간섭은 남편을 밖으로 내몰수 있는 빌미가 될수 있습니다. |
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아직은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늘 것같은 예감 글쓴이도 술을 좋아하는것 같은 느낌... 같이 즐기시는건 아닌지? |
나님의 댓글
나 작성일저희 신랑보다 낫구만.... 전엔 365일중에 5일빼고... 지금은 7일중에 5~6일! 횟수랑 양은 줄었죠!! 하지만 아내보다 아들보다 술을 더 사랑하는 신랑이 싫은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