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신청 갈수록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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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3-30 16:08 조회20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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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본격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신청이 지난 3월 16일부터 도내 315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신청접수를 시작한 이래, 매일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한 주 2만 명이 추가로 접수하여 3월 28일 기준으로 2만 6천여 명이 신청 접수하였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접수가 시작되면서 최근 1일 평균 5천 명 이상이 접수하고 있고,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이번 주에는 1일 1만 명 이상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간제 근로자 등 추가인력을 배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원 입원, 장기 출타 등으로 접수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계속적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존 법정 수혜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와 이번에 교육청 초중고 교육비 신규 신청자 등 8만여 명은 별도의 구비서류없이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별도 증빙서류 없이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는 인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만 명과 초중고 교육비 지원 신규 신청자 4만 명으로 약 8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아울러, 도는 지원기준일 최저생계비 250%를 초과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시군에서 별도 심사를 거쳐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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