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여름 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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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영5차 작성일14-06-30 12:23 조회689회 댓글7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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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분들이 모두다 좋은분이세요
그래서 항상 고맙고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저희집은 가족이랑도 여행가는 걸 별로 안좋아해요.
사람 많은곳과 북적 거리는게 싫거든요
친정식구들과 여행은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갑자기 시댁에서 여름에 같이 놀러가자 합니다 어휴~
물론 1박2일 어제 남편을 통해들었습니다
남편 조카들이랑도 놀아줘야 하고 시댁식구들이 뭐 한다고 하면 내가 해야 하나 눈치도 봐야 하고
마음 불편하면 화장실도 잘 못가는 편입니다
돈도 없고 기름값에 숙박비에 식비에를 낼려니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네요 ㅍ ㅍ
댓글목록
그냥님의 댓글
그냥 작성일
1박2일이니 쿨하게 다녀오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미리 조금 봉사한다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할듯... 대신 다른날 가족끼리 보상차원에서 마눌님이 원하는데로 오붓하게 다녀오세요~ |
시금치님의 댓글
시금치 작성일저는 15년 째 시댁 식구들과 같이 여름휴가를 보낸 사람입니다. 참 이상하지요. 세월이 흐르고 적응도 할 때도 되었는데 해마다 짜증이 납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런지. 숙박비, 식비 조카들 용돈까지 주고 나면 백만원 정도 즐겨보지도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휴가는 가족들과 조용히 보내는 것이 제일입니다. 날도 더운데 모이면 더 짜쯩납니다.그래도 한 번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
장님의 댓글
장 작성일
ㅋㅋ 우리는 휴가때마다 시골 시댁에가요 20년살면서 시댁2번 안가보고 다갔어요
내년에는 차산기념으로 동해가요 경비많이든다고 벌써부터. 떨고있어요 ㅋㅋ |
하하님의 댓글
하하 작성일좋은 맘으로 봉사한다는 맘으로 기분좋게 다녀오세요^^ 그래도 시댁은 시댁이겠죠? 불편하고 편하지않은 마음 잘 알죠ㅎㅎ 저도 시댁식구들이랑 해외여행 4박 5일 다녀왔는데 그 좋다는 휴양지도 별로.. 행복하지가 않았죠ㅎㅎ 어차피 갈거면 마음 비우고 가세요 |
부영5차님의 댓글
부영5차 작성일네 다들 의견 고마워요 마음 비우고가야할듯 합니다 |
김해님의 댓글
김해 작성일휴가는 가족끼리 보내라고 잇는건데 왜 시댁식구랑 보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