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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교통체증·주차난 몸살…워터파크 개장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뉴스 작성일13-08-31 09:02 조회770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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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6월 면적을 크게 넓혔다.(본보 6월 26일자 8면 보도) 매장이 커진 덕분에 매출은 크게 늘었다. 한 달만에 27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신장률 72%를 기록했다.
 
롯데 아울렛이 매출 신장으로 웃는 사이 인근 칠산서부동 지역주민들은 고통으로 울고 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교통 체증 때문에 괴로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울렛에 밀려드는 차는 많은데 주차장은 모자라기 때문이다. 앞으로 김해워터파크가 개장하면 교통 체증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롯데 아울렛 측은 주민들의 불편에는 크게 신경 쓰는 것 같지 않다.
 
주차장 확대 후에도 수용력 크게 부족
인근 주민들 "주말엔 밖에 못나갈 정도"
대책은 미흡해 "돈벌이만 급급" 비난


■ "주말이면 밖에 못 나가요"
부산과 울산 등 다른 도시에서 롯데 아울렛을 찾는 방문객들은 대부분 서김해IC를 통과해 칠산서부동을 지난다. 이때 서김해IC에서 칠산서부동, 마찰교를 지나 신문동 용산마을 입구까지 이르는 도로는 마치 주차장처럼 변한다.
 
경찰은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말이면 교통지도에 나서지만 어려움을 호소한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주말 오후 5~8시 무계동 무계사거리와 무계농협 앞, 신문동 신문사거리 Y마트 앞에서 교통지도에 나선다. 장유1동 주민센터 쪽으로 차가 많이 막힌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장유IC 쪽으로 몰리는 차량을 서김해IC 쪽으로 분산시키지만 교통지도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차가 막히기는 롯데 아울렛 앞 도로도 마찬가지다. 아울렛은 매장 면적을 넓히면서 1천500대였던 기존 주차대수를 2천200대로 늘렸다. 그러나 주차장은 여전히 모자란다. 이 때문에 아울렛 앞 도로는 그야말로 진짜 주차장으로 변해버린다. 주차를 기다리는 차들이 아울렛 앞 도로에 주차하는 것이다. 때로는 주차장이 남을 때도 있다. 그때도 일부 주차요원은 도로에 차를 세우도록 유도한다. 아울렛 측은 그런 일이 없다지만, 아울렛을 가끔 찾는다는 김경석(35·율하동) 씨는 "주차장이 비었을 때도 주차요원이 도로 주차를 유도하는 경우가 잦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아울렛 앞 도로 주차를 단속할 권한이 없다. 김해시 장유출장소 관계자는 "현재 롯데 아울렛 앞 도로는 아울렛 내부도로다. 김해시의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단속권한이 없다. 민원이 들어오면 지도, 계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답했다.
 
교통 체증과 무단 주차는 인근 주민들에게는 고통의 근원이다. 칠산서부동 주민 이숙자(66) 씨는 "주말이면 대문 밖에 나서기가 싫다. 공기도 많이 탁해졌다. 차는 늘고 주민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은숙(54) 씨는 "아울렛 증축 이후 차량이 더 늘어난 것 같다. 교통사고도 많아져 입원한 주민들도 여럿"이라고 말했다. 이현석(42·관동동) 씨는 "롯데 아울렛이 돈 벌기에만 급급해 인근 주민들은 생각도 안하는 것 같다. 여론에는 아예 신경 안 쓰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 내년이면 주차난 더 심각
공사 중인 김해워터파크가 내년 4월 개장하면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해서부경찰서도 앞으로 주차난 및 교통체증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롯데월드가 사업비 2천200억 원을 들여 12만 2천314㎡ 규모로 신문동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건설 중인 워터파크는 오는 12월에 완공된다. 롯데월드 관계자에 따르면 워터파크에는 732대 규모의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워터파크, 롯데 아울렛 등을 합쳐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주차장 규모는 총 3천700대가 된다.
 
하지만 이 정도 주차장으로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 아울렛은 지난 7월 한 달 간 이용객이 150만 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5만 명이 다녀갔다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사람까지 몰린다면 극심한 교통체증, 주차난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김해관광유통단지와 비슷한 규모인 경기도 용인 캐리비언베이(11만 9천㎡)의 경우 7~8월 성수기 때는 하루에 2만~3만 명 정도가 몰린다. 이곳의 주차장 규모는 1만 2천대로 김해관광유통단지의 3배를 넘는다.
 
롯데 측은 앞으로 2022년까지 3천30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더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주차장은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아직 9년이나 남았다. 롯데 측은 "내년 워터파크가 개장한 뒤 4월 말이나 5월 초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김해시와 협의해서 주차공간을 더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이래도님의 댓글

이래도 작성일
테클 거는 인간들 나올낀가???ㅋ

아파트 진입로 대란에 아울렛 교통대란...ㅎ
볼만하겠네...ㅋㅋㅋㅋ
 

곰팅님의 댓글

곰팅 작성일
좀 넓게 보고 일을 하시오,,길부터 넗히든가  

그래도님의 댓글

그래도 작성일
새옷을 살때 이뿌기만하고 불편한것을 뻔히 알고도 사고싶을때가 있지요ᆢ홀린것처럼   
한림외그쪽에 들어갔다가 빠져사온다고 고생좀  할겁니다  길은 복잡하고 차는 너ㅡ무많고 대란도 문제지만
애들도 위험하겠죠  ᆢ 부동산 하는 사람들도 투자하고 안내만하지 그쪽을 선호하고 들어가고자하는 사람은 진짜소수에불과합니다
전국어디에도 놀이시설근처는 논입니다 주거지와 그래 붙여놓는다는게 완전 개웃기는 발상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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