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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초, 2012.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육상대회 1위 쾌거!

석봉초등학교(교장 이재돈) 6학년 문준서 학생은 7월 14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열린 2012. 교보생명컵 시도대항 전국육상대회 400M 계주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준서 학생이 속한 남초부 400M 계주 경남대표팀은 얼마전 5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땄던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팀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예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문준서 학생은 팀에서 마지막 주자를 맡아 예선에서는 거의 다른 팀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결선에서도 경기도 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끝까지 1위로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문준서 학생은 올해 들어 전국소년체전 400M 계주와 KBS배 전국육상대회 100M에 이어 이번 교보생명컵 전국육상대회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면서 경상남도와 석봉초등학교를 빛내는 육상 꿈나무로 우뚝 서게 되었다.

석봉초등학교 이재돈 교장 선생님은 이날 김천 종합경기장을 직접 찾아 예선부터 결선까지 문군을 격려하였으며, “문준서 학생이 6학년으로서 학업에 대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으며, 방과 후 시간을 내어 육상 훈련에도 언제나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으며,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