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김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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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일보 작성일14-06-02 12:42 조회30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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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개 시·군 중 보행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28일 경남발전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2013년)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가장 많은 곳은 거제시와 김해시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기준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반경 200m 이내 3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단 사망사고의 경우는 2건 이상이다.
김해시는 장유면 농협 앞교차로 부근(6명 부상)등 4곳이며 거제시도 옥포동 거제불교회관 부근(사고 5건 6명 부상)등 4곳이다. 특히 장유면 농협앞 교차로의 경우 전국에서 4번째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밝혀졌다.
통영·양산시는 2개소, 통합창원시·사천시는 1개소, 진주와 밀양시, 군 지역은 다발지역이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자료참조>
사고 원인으로는 전방주시 태만 등 운전자 안전의식 부족과 도로시설 미흡 등이 꼽힌다.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은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실시를 비롯해 운전자·보행자 안전교육 강화를 주장했다.
교통 정온화란 차량속도를 제어하고 교통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통제 기법으로 과속방지 포장, 험프형 횡단보도(과속방지턱 넓게 만들어 그 위에 횡단보도를 설치), 지그재그식 선형, 보행자 안전섬 설치 등이 있다.
경남발전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송기욱 박사는 “보도와 차도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하고 교통공원 등을 활용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전자 사각지대를 만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제한속도 규제를 20km/h 이하로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8일 경남발전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2013년)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가장 많은 곳은 거제시와 김해시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기준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반경 200m 이내 3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단 사망사고의 경우는 2건 이상이다.
김해시는 장유면 농협 앞교차로 부근(6명 부상)등 4곳이며 거제시도 옥포동 거제불교회관 부근(사고 5건 6명 부상)등 4곳이다. 특히 장유면 농협앞 교차로의 경우 전국에서 4번째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밝혀졌다.
통영·양산시는 2개소, 통합창원시·사천시는 1개소, 진주와 밀양시, 군 지역은 다발지역이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자료참조>
사고 원인으로는 전방주시 태만 등 운전자 안전의식 부족과 도로시설 미흡 등이 꼽힌다.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은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실시를 비롯해 운전자·보행자 안전교육 강화를 주장했다.
교통 정온화란 차량속도를 제어하고 교통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통제 기법으로 과속방지 포장, 험프형 횡단보도(과속방지턱 넓게 만들어 그 위에 횡단보도를 설치), 지그재그식 선형, 보행자 안전섬 설치 등이 있다.
경남발전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송기욱 박사는 “보도와 차도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하고 교통공원 등을 활용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전자 사각지대를 만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제한속도 규제를 20km/h 이하로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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