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미주 헤어 장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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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자 작성일13-01-21 09:33 조회1,504회 댓글5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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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남편이 이발 좀 해야겠다 해서 화미주 헤어 오픈했으니 한번 가보자 해서 가보았다.딱 들어서는데, 손님이 좀 있는 듯 스텝들이 분주했다. 문을 열면 데스크가 있는데, 거기 직원은 전화를 받고 있다. 손님들 문의 전화가 있을 수 있으니, 거기까진 ok. 지나가던 스텝이 대뜸 하는 말 파마 하실꺼냐~클리닉 하실꺼냐란다...컷트는 안되나? 그래서 아빠 머리 이발하러 왔다니 찾으시는 쌤이 있냔다...물론 없다...첨이니...그래서 남자 컷 잘하시는 분으로 소개시켜 주세요 하니.....알았으니 쇼파에 앉아 있어랜다...우린 또 말 잘 들으니 아이들과 다같이 쇼파에 앉아서 과자 먹고 그러고 있었다...4명의 가족이 우루루 앉아서 계속 두리번 거렸다. 그래도 우리한테 아무도 말 걸어주는 사람 없다. 분주한 듯 했지만, 실제 일 안하고 주변 정리겸 돌아다니는 스텝도 제법 있었다. 2~30분 지났다....우리보다 늦게 한 사람이 왔는데 오자마자 디자이너가 손님 옆에 착 달라붙어 서로 설명하다가 그 사람부터 머리하러 간다....직감적으로 이상하다 싶어 지나가던 스텝을 불렀다. 지금 쇼파에 앉아 계시는 분들 전부 머리할려고 기다리시는 분이냐니 아니랜다...일행이란다. 그래서 우리 얘길 했다....그러니, 잠시만요~~알아보겠습니다...이러고 가더니 데스크 가서 오질 않는다... 한참을 있다 오는가 싶더니, 아무일 없었던 듯 다른 볼일 본다. 설명 기다리는 나의 눈빛은 애써 외면한 채~~~아무도 와서 사정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다. 황당~~그래서 화가 나서 일어서 나오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전달이 안된거 같단다......일단 그 자리에서 화를 내곤 나왔는데, 분이 풀리지 않는다...
첨에 전달이 잘 안된거에 대해선 굳이 이해를 하라면 할 수 있지만, 뒤에 상황이 더 기분 나쁘다...
아무리 이해 할려해도 남자 컷이라 돈안된다 싶어 무시했다는 생각만 들게 만드는 화미주...장유점~~~
어떻게 해야 하나....................그냥 이대로 넘어가진 못하겠다.
첨에 전달이 잘 안된거에 대해선 굳이 이해를 하라면 할 수 있지만, 뒤에 상황이 더 기분 나쁘다...
아무리 이해 할려해도 남자 컷이라 돈안된다 싶어 무시했다는 생각만 들게 만드는 화미주...장유점~~~
어떻게 해야 하나....................그냥 이대로 넘어가진 못하겠다.
댓글목록
미용실님의 댓글
미용실 작성일가면 일단 원장님부터 찾으세요~ 그럼, 다 알아서 잘해줍니다^^ 절대 잊어버릴 일은 없죠... |
둥이맘님의 댓글
둥이맘 작성일그냥 넘어가면 안될듯~고객은 보통 브랜드보고 가기도하고 시켜도 먹고하는데..대게 실력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친절함에 더 혹하는게 있는데.진짜 기분 나빴을것같네요..원장이 직원교육을 제대로 하는지..화미주 더 가기 싫어지네요... |
땡이맘님의 댓글
땡이맘 작성일요즘 세상에 브랜드 내걸로 그딴 행동을~~~~뒤에 알아보겠다는 직원이 더 깨네요.............이글 복사해서 다른데 올려야겠네요. |
소희맘님의 댓글
소희맘 작성일
브랜드,,,좋긴하죠 왠지 믿음직스럽잖아요 ㅎ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남녀 부부원장님이 예약제로 운영하시는데
첨엔 예약이란게 번거롭더니, 이점이 많더라구요 뭐,,제가알기론 그분들도 브랜드샵 출신들이시던데 왜 매장을 작게하시는지는,, 암튼 기회되시면 가부세요 코아상가쪽인데 1층에 수인헤어라고 거기도 예약없이 가게되면 섭섭하긴 마찬가지죠 ㅋ |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일단 미용실도 장사는 해야하니~~ 바쁠때 커트하러가면 찬밥신세죠 ~~ 특히 애기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