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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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어야됨 작성일13-01-12 10:07 조회385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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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 심해지는거 같네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자꾸 깜빡하고 방금전에 뭘했지.....이러고 앉아있고...헐...ㅡㅡ;;
나이먹으면 다 그런가여? ㅡㅡㅋ
댓글목록
울아부지는님의 댓글
울아부지는 작성일88세가 들었는데 자식들 사는 것이 뻔한데도 내가 살면 얼마나 살끼고 카면서 어질고 만만한 자식들한테 달마다 돈 달라고 꾀를 부리면서 까지 말합니다. 공식적으로 형제들 협의하에 한 약속은 팽게친 채. 먹고 자고 걱정없는 환경에 매달 공식적으로 30만원에 노인연금까지 나오는데 또 돈달라고 하는 겁니다. 이젠 지겨워요. 쓸데 없는 곳(?)에 돈 쓴 금액도 많음. 자식들 미쳐서 자빠질 지경입니다. 에고 , 답답해서 한마디 해보았음. |
부모님의 댓글
부모 작성일에고 애들앞에 학원비 한명당 40만원씩 그리고 둘이면80만원 보험이 둘이면38만원들어가제 간식비에 옷은 메이커에 용돈은 10만원 에구 그돈이면 내 노후에 돈달라 애들한테 손 안벌려도 될텐데 울아부지도 자식한테 돈 들어갔을건데 싶은 생각이 들군요. 결론 끝까지 효도하세요. 더 많이 찾아뵙고 효도하세요 |
내아버지는님의 댓글
내아버지는 작성일
돈 조금 모아논거 자식들한테 다 퍼주고 지금도 자식들한테 폐끼치지 않을려고 냉방에 전기장판 잘때만 켜고
두꺼운 외투입고 앉아서 tv보십니다. 엄마는 찬물에 설거지하고. 온갖 희생에도 잘 풀리지않은 아들인생이지만 단 한번도 자식탓하신적 없네요. 나도 시부모 모시는 형편이라 친정까지 돌볼 여력이 없어서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