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진해군항제’ 주말(5~6일) 최대 인파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4-04-08 08:31 조회32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본문
36만 그루 벚꽃천지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벚꽃축제 중의 백미인 ‘제52회 진해군항제’가 전국 상춘객들을 유혹하는 가운데 지난 주말에 최대 인파를 불러들여 ‘봄의 향연’을 펼쳤다.
축제기간 10일 중 지난 4월 3일은 진해루에서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 쇼’로 진해만 잔잔한 바다에서 화려한 빛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또한 4월 3일에서 6일까지 4일 동안에는 대한의 건아들인 군들이 타악과 관현악으로 군악의 웅장한 어울림 속에 근엄하고 절도 있는 행렬은 아름다운 선율과 육해공군, 해병대의 군인정신 및 국가수호 존엄성을 생생한 스토리와 몸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찐한 감동의 스토리를 선사했다.
특히 ‘군악의장페스티벌’이 개최된 4일 동안 1일 2회 공연 때마다 하얀 벚꽃세상으로 둘러싸인 벚꽃도시에서 군악이 흥을 돋워 더욱더 즐길 거리가 더 많다는 진해군항제만의 묘한 매력을 빠져 들게 했다.
또한 현재 52회째를 맞이한 ‘진해군항제’의 우국충절 ‘이충무공 선양행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순신 동상을 세워 반세기 넘게 계승하여 온 정신적인 지주로 뿌리 깊은 애국 애향 행사이다.
이번 승전행차의 퍼레이드에는 MBC 진짜사나이팀이 2개월 동안 군악의장 훈련과정으로 거쳐 리얼리티하게 행렬에 참여해 수많은 관광객이 길거리 행렬과 프린지 공연을 보려고 일시적으로 모여들어 시가지가 혼잡하기도 했다.
벚꽃 보러온 관광객이 꼭 방문하는 우리나라 해군기지 모항인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는 다른 벚꽃명소보다 왕벚나무의 크고 안정감 있는 벚꽃과 함께 군항의 바다에서 빛나는 큰 함정과 군부대에서 함께 참여하는 군항의 축제장으로 관광객에게 뜻 깊은 추억을 안겼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벚꽃의 만개가 축제 행사기간과 시기 절적하게 피어 벚꽃명소인 여좌천과 경화역, 안민고개, 제황산공원 등에 많은 인파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벚꽃의 절정과 아름다운 봄날의 절정도 함께 맞이함으로써 진해벚꽃도시가 가진 36만 그루 벚꽃 가로수가 벚꽃도시로 우리나라 최대 벚꽃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더 높아지게 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 김형봉 위원장은 “축제기간 중 시민들과 국내에서 오신 관람객들이 제기한 행사장 곳곳에 부족한 화장실 설치를 비롯해 주차장이용 안내, 풍물시장 바가지요금 등 각종 문제점을 개선해 이번 행사가 마칠 때까지 최소한의 불편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