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산 구경을 이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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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동설한 작성일13-03-05 13:41 조회437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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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네요
봄맞이 부부여행이라...
그런데 호텔 주무실거며 비싼곳으로 택하시고요
아니면 저렴한 호텔하실거면 오히려
모텔이 낫을듯 합니다
왜냐하며
싼호텔은 대부분 오래되고 낡아서
차라리 모텔이 더 싸고 깨끗하고
시설좋고요 단지 아침 식사를 딴곳에서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지만요...
송정이나 대변 해수욕장 가는길에 시설좋고 가격 괜쟎은
모텔(미리 예약은 필수) 많아요...
여행코스는
먼저 첫째날
사람 안붐비는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센텀 시티의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센텀 시티의 신세계 /롯데 백화점을 구경하고 지하 식당에서
간단히 아점 (아침과 점심 중간)요기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지하철을 타고 서면과 자갈치 국제시장을
차례로 들러 구경하면서 먹자골목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아님 자갈치 회센타에서 거나게 저녁을 해결합니다
그러고 나면 초저녁(17시전후 )에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센텀 시티로 돌아왔어
자가용를 찾아서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의 분위기좋은
커피솝( 마린시티 마천루 가있는 빌딩 근처 혹은 달맞이 고개근처) 에서
밤바다를 구경하며 분위기 잡습니다
그때 코스는 광안리(차로구경) 부터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은 도보로 돌면서 바닷가 풍경과 파도소리
들으면 좋아요...(중간에 차세우거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커피 나 차 한잔 할곳 많아요)
그러고 나면 5시간 그냥 가죠
저녁 22시쯤 차를 몰고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미리
정한 모텔을 찾아서 짐을 풀고 난뒤 간단히 씻고
해수욕장 바다가 보이는곳에서 야간 맥주나
간단한 칵테일이나 와인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합니다
물론 해산물 안주하나 정도는 드시면서요...
그럼 2시간 지나가죠 그럼 24시에 정한 숙소로 들어가 오랜만에
둘만의 여행 첫날밤을 보내고
둘쨋날
느긋하게 아침 10시쯤 일어나 송정해수욕장 근처에서 아침 요기를
간단히 해결합니다 (편의점도 괜쟎아요 오후에 맛있는 것을 먹으려면요)
그리고는 모텔에서 짐챙겨 차로 나와 용궁사를 구경하고 나옵니다
그리곤 차를 몰아서 대변항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항구 근처의 횟집 식당에 차를 주차하고
나중에 여기서 회 혹은 멸치 회 무침을 먹을거라고 해놓고
도로따라 펼쳐진 시장을 구경하면서
해산물이나 기장미역과 멸치젓갈을 사고 정해놓은 횟집 식당에
들러 멸치회무침이나 회를 먹으면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는 나서 해지기전 서둘러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그럼 1박2일 알차게 부산구경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