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를 맞아 홍준표 도지사 창원~부산 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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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3-07 08:49 조회194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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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영업소부근 수해복구 현장 및 대청터널 현장 찾아
- 해빙기 안전점검 철저와 올 10월 준공 예정인 2단계(완암IC~율하IC) 구간 조기개통 당부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3월 7일 오후 창원~부산 간 도로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1단계 임시개통 구간 중 지난 9월 태풍 “산바”로 인하여 수해피해가 발생한 창원영업소부근 수해복구현장과 시공 중인 2단계 구간 대청터널을 시찰, 현장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의 애로점 청취 및 건설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1단계 임시 개통구간의 수해복구 중인 창원영업소 대절토 사면에 대한 조속한 마무리와 재발방지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개통을 앞둔 2단계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의 부실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특히 온도가 상승하는 해빙기철에는 대절토 사면, 터널, 교량에 대하여도 특별한 관심과 안전점검이 요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도와 사업시행 관계자는 창원~부산 간 도로의 1단계 임시개통으로 인하여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보이고 있는 창원터널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2단계 개통 시에는 마창대교와 양곡~완암 간 도로 연계로 교통량 분산 및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원~부산 간 도로는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에서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까지 총연장 22.48Km의 왕복 4차로 폭 20m에 총사업비 427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난해 2월 1단계 구간(성주사IC~상점IC) 개통에 이어 올 10월까지 2단계 구간(완암IC~율하IC) 공사 준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전체구간 준공은 오는 2015년 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