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지역 한 곳, 밤에 목욕장면 훤히 비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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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3-07-27 08:26 조회3,824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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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대 목욕 장면이 훤히 비치는 목욕시설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주민 조모(49) 씨에 따르면 김해시 장유2동 A 목욕시설 2층 여탕은 일몰 후 계곡 건너편에서 보면 여성들의 목욕 장면이 훤히 보인다.
조 씨는 “여성의 목욕 장면을 망원 기능을 갖춘 카메라나 캠코드로 찍어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며 “야간에 이 구간을 자주 오르내리는 사람이 눈에 띄는 것으로 봐서 알몸을 훔쳐보는 사람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우려했다.
실제 이날 밤 현장을 찾았을 때 육안으로도 목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근 이 목욕탕을 이용한 주민 이모(42·주부)씨는 “야간에 목욕을 자주 오는데, 내부 목욕 장면이 바깥으로 비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전에 이 같은 지적이 있어 반투명 시설을 했으나 일부 고객이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는데 방해된다며 이를 뜯어내는 일이 있어 전면 철거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지적이나 고객이 불편을 호소하면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주민 조모(49) 씨에 따르면 김해시 장유2동 A 목욕시설 2층 여탕은 일몰 후 계곡 건너편에서 보면 여성들의 목욕 장면이 훤히 보인다.
조 씨는 “여성의 목욕 장면을 망원 기능을 갖춘 카메라나 캠코드로 찍어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며 “야간에 이 구간을 자주 오르내리는 사람이 눈에 띄는 것으로 봐서 알몸을 훔쳐보는 사람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우려했다.
실제 이날 밤 현장을 찾았을 때 육안으로도 목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근 이 목욕탕을 이용한 주민 이모(42·주부)씨는 “야간에 목욕을 자주 오는데, 내부 목욕 장면이 바깥으로 비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전에 이 같은 지적이 있어 반투명 시설을 했으나 일부 고객이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는데 방해된다며 이를 뜯어내는 일이 있어 전면 철거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지적이나 고객이 불편을 호소하면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경남신문님의 댓글
경남신문 작성일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80812 |
ㅉ님의 댓글
ㅉ 작성일볼만허내..ㅉㅋㅉ..지워주세ㅠ..갱남신문ㅉ |
미친님의 댓글
미친 작성일
목욕탕에서 조망찾는 일부고객???
다리 쩍벌리고 무슨 계곡 본다고??? |
헐 ~님의 댓글
헐 ~ 작성일저기 폭포수 찜질방인가요?? 오마이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