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생애 최초주택자금 대출에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을
지난 1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자율화 하기로했다.
두 달이 지나면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도 완화된다.
주택거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어볼수 있다.
기존에 생애 최초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도 거의 아무런 제약 없이 LTV·DTI 예외 적용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3.8%였지만, 이 역시 한시적으로 3.3%(60㎡·3억원 이하)와 3.5%(70~85㎡·6억원 이하)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적격대출'보다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출 상환 방식은 1~3년 거치 기간을 포함해 20년 분할 상환(30년 장기분할상환방식 추가)
담보가치(집값)에 비례해 돈을 빌릴 수 있게 규제하는 LTV도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현재 LTV는 지역에 따라 50~60%가 적용되지만, 이를 70%로 10~20% 높이는 것이다.
가령 3억원짜리 집을 살 때 과거에는 1억5천~1억8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었던 게 올해 말까지는 2억1천만원으로 최대 6천만원 늘어나는 셈이다. 개인별 대출 한도는 2억원이다.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와 관련해 집주인 담보대출에 대한 LTV도 6월부터 한시적으로 완화
금융당국은 DTI 적용 예외를 오는 18일 당장 시행하고, LTV 적용 완화도 오는 6월부터 시행
서민 대출의 문턱이 낮아진 LTV,DTI완화로 부동산활성화가 빨리 되길바란다.
댓글목록
빛조은개살구님의 댓글
빛조은개살구 작성일
내가 가진 돈만큼만으로 집 구매하세요. 저리 이자라 하더라도....대출 받아서 집 구입하면 매달 이자부담...그거
꽤 부담되죠. 능력에 맞는 집...대출 없이 구매해서 편안하게 사는게 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