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ISSF 창원월드컵국제사격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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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4-04 13:36 조회16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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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총잡이들이 창원에서 모였다.
ISSF가 공식 승인하고 올림픽출전권이 부여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3 ISSF 창원월드컵국제사격대회’가 32개국 선수 310명과 임원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시는 이에 앞서 3일 오후 창원시 관내 풀만호텔 2층(그랜드볼룸)에서 국제사격연맹(ISSF) 임원과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ISSF 창원월드컵국제사격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창원에서 2년 주기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우재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현중 대한사격연맹회장(대회조직위원장)의 대회사,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를 비롯해 퓨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져 참가선수들을 환영했다.
특히 ‘2018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2012년 4월 17일 ISSF 런던총회)의 감동을 되새기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홍보영상물 상영 등 유치 1주년 기념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또 ISSF를 대표하여 프란츠 슈라이버 사무총장과 개리 앤더슨 부회장이 참석해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다.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10만 창원시민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ISSF 관계자와 각국 선수 및 임원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대한민국 사격메카의 위상을 자랑하는 창원시가 앞으로 개최될 세계 5대 스포츠대전인 ‘2018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세계인이 감동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국제사격대회 운영과정을 면밀히 분석한 후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도 차질 없게 준비해 ‘세계 최고의 사격 메카 창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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