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자그만회사에 근무중이구요 현장직은 아니지만 용역회사라 직원관리며 밖에서 업무보는일이 많구요

 윗상사는 친구 사장님은 친구아버지이십니다

친구가같이일하자해서 일한지3년째구요 상사가 친구이다보니 개인적인일도 많이 부탁하고 사장이 아버지니 일도거의 안하고 신랑이거의 다일을 하구요 직원이라곤 신랑이랑 경리둘뿐이구요

 혼자거의 다하니 업무스트레스가 많아요 결론은 3년동안 일을하고 이번달에 그만두고 독립을 한다고 하네요 같은 직종이구요 얘길들어보면 나오는게 맞긴한데 막상 사업을 한다고 하니 불안감이 드네요

 저희친정쪽은 사업이나 장사같은건 한번도안해봤고 그냥농사지으시고 직장다니고 하니 사업이라는게 확 오진않네요

 잘될수도 있지만 안될가능성도 갖고있기에 좀 맘이 불안해요

시작하면 몇달은 돈가져오는것도 없다고하고 제가일을하니 그나마다행이기도 하고 지출은 고정적이고 이래저래 싱숭생숭합니다

 남편들 사업하는 아내분들 내조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믿고 따라가야겠죠 저라도 화이팅을 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