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광역자활센터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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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4-26 07:24 조회21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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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광역자활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그동안 시군에 20개 지역자활센터를 설치하여 재활용사업, 제과제빵, 청소용역, 도시락제조, 집수리사업, 천연비누제조, 취업알선 등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자활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역자활센터의 경우 사업범위의 지역적 한계, 사업규모의 영세성, 현장인력중심으로 정책 및 조사연구 인력부족 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상남도는 현장사업 중심의 지역자활센터의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하여 광역자활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경상남도는 이를 위하여 금년 3월 중 보건복지부에 사업비를 신청하여 국비 3억 9백만원 도비1억 3천 2백만원 등 합계 4억 4천 1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사업주체는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통하여 경상남도 지역자활센터협의회(회장 박일현)로 정해졌다. 협의회는 5월 중 개소하기위하여 이번 4월 17일 센터장을 포함 8명의 종사자를 공개모집하였으며 4월중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면 준비 작업 후 5월 중 사업을 개시한다.
광역자활센터의 경우 기초 단위에서 단편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소득층 자활지원 체계를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4년 시범 설치하여 2012년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이미 설치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경상남도를 포함 3개 시도에 신규 설치된다.
광역자활센터가 설치되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기술·경영지도,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사업지원, 전문적 교육·훈련 및 조사연구, 홍보 등을 통한 기초단위의 지역자활사업의 역할은 강화한다. 아울러, 규모화된 광역자활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동시에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자활사업의 광역화를 통하여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경상남도는 5월 중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개시하고 11월 중 사업 추진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안을 검토하여 광역자활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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