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는 김해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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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13-04-25 12:30 조회1,215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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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경찰서>
무서운 `스피드레이서` 렌트카 무면허 운전하다 검문 경찰ㆍ순찰차 돌진
김해중부경찰서는 24일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검문 중인 경찰관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고교생 B(17)군 등 2명이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10분께 김해시 내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렌트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단속 중인 경찰관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추격해온 경찰관 2명(교통관리계ㆍ왕릉지구대 경사)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길거리에서 주운 신분증으로 차량을 렌트해 무면허로 운전을 감행했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검거 과정에서 타고 있던 차량을 순찰차가 앞뒤로 가로막자 순찰차를 반복해서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순찰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후 차량을 버리고 인근 초등학교 담을 넘어 날아나다 30여 분만에 출동한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이다 보니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점차 지능적으로 변질되는 10대의 범죄를 청소년들의 빗나간 가치관 등 개인적 문제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김해서부경찰서>
폭행ㆍ강도짓도 `함께` 일그러진 의리 표출 동창생 4명 붙잡아
김해서부경찰서는 24일 술 취한 행인을 뒤쫓아 가 집단 폭행하고 지갑에 든 현금과 신분증을 강취한 김모(18) 군 등 고교생 4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1명을 긴급체포, 1명은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1시 30분께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피해자 김모(41) 씨를 뒤쫓아 가 "죽기 싫으면 가진거 다내놔라"고 협박, 폭행 후 지갑에 든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김군 등 고등학생 4명은 같은 동네에 거주하며 자란 초, 중학교 동창들로 사건당일 호프집에서 술을 나눠 마신 뒤 길을 걷다 마침 술에 취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를 발견하자 순간적으로 금품을 강취하기로 공모, 집단폭행 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뒤 금품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 주변 CCTV 등을 정밀 분석하고 용의자 4명에 대한 전단지를 작성해 관내에 배포하는 한편, 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지난 23일 김해시 내동 모 아파트 앞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무서운 `스피드레이서` 렌트카 무면허 운전하다 검문 경찰ㆍ순찰차 돌진
김해중부경찰서는 24일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검문 중인 경찰관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고교생 B(17)군 등 2명이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10분께 김해시 내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렌트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단속 중인 경찰관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추격해온 경찰관 2명(교통관리계ㆍ왕릉지구대 경사)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길거리에서 주운 신분증으로 차량을 렌트해 무면허로 운전을 감행했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검거 과정에서 타고 있던 차량을 순찰차가 앞뒤로 가로막자 순찰차를 반복해서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순찰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후 차량을 버리고 인근 초등학교 담을 넘어 날아나다 30여 분만에 출동한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이다 보니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점차 지능적으로 변질되는 10대의 범죄를 청소년들의 빗나간 가치관 등 개인적 문제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김해서부경찰서>
폭행ㆍ강도짓도 `함께` 일그러진 의리 표출 동창생 4명 붙잡아
김해서부경찰서는 24일 술 취한 행인을 뒤쫓아 가 집단 폭행하고 지갑에 든 현금과 신분증을 강취한 김모(18) 군 등 고교생 4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1명을 긴급체포, 1명은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1시 30분께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피해자 김모(41) 씨를 뒤쫓아 가 "죽기 싫으면 가진거 다내놔라"고 협박, 폭행 후 지갑에 든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김군 등 고등학생 4명은 같은 동네에 거주하며 자란 초, 중학교 동창들로 사건당일 호프집에서 술을 나눠 마신 뒤 길을 걷다 마침 술에 취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를 발견하자 순간적으로 금품을 강취하기로 공모, 집단폭행 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뒤 금품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 주변 CCTV 등을 정밀 분석하고 용의자 4명에 대한 전단지를 작성해 관내에 배포하는 한편, 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지난 23일 김해시 내동 모 아파트 앞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댓글목록
막가는놈들님의 댓글
막가는놈들 작성일요즘 큰일입니다. 뉴스 기사,인터넷기사를 보면 별 희한한 일들이 다 벌어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인터넷발달, 게임등으로 청소년기를 폭력적인 성향으로 인한 결과인지도 모르죠. 막가는 사람들...꽤 있습니다. 말이 안되면 무조건 주먹부터~ 고함부터~ 먼저 내는 그런 못배운 사람들...감화센터라도 하나 지어서 교육을 시켜야, 이 사회가 좀 안정적으로 돌아갈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