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칼 빼든' 불법 현수막 폭탄엔 과태료 폭탄 장유도 시행해야
계도 과정 없이 바로 단속 
 
대구시와 각 구`군청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불법 현수막이 대구 시내를 점령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청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에 나섰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500만원이라는 과태료 상한선 때문에 '불법 현수막 폭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 각 구`군청별로 각기 다른 과태료 부과에 대해서는 일괄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한꺼번에 다량의 불법 현수막을 게시할 경우 각 구청별로 일괄 과태료를
매기는 방법으로 8개 구`군이 500만원씩 최대 4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어떤 광고대행사가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거는지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한 달 기한으로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아름다운 장유의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광고 근절을 위해서는 장유에도
과태료폭탄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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