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 미술대회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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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 작성일14-04-18 17:20 조회354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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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가야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전국미술실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대회 진행부터 심사까지 모조리 엉망입니다. 돈까지 받으 김해 미술 협회 이건 아닙니다
대회당일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려 대회가 미뤄지지는 않을지 협회에 전화를 했더니 예정대로 진행한다더군요.. 가야문화축제 공지사항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공지내려놨구요
온가족이 대회장에 도착했더니 집에서 해오라네요
공지도 없이 화지와 점토를 나누어 주면 집에가서 그리거나 만들어서 개별 접수를 하라는 겁니다.... 정상 진행한다더니... 이럴거면 혼자와서 화지만 받아가면 될껄... 괜히 온가족이 고생했다 싶어 기분이 별로더군요.. 여튼 참여비 개별 3000원을 주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다른 분들은 대회장에서 그림을 그리고나 만들기를 해서 내고왔다는 겁니다.
김해 미술 협회에 알아본바 날씨가 좋아져서 그리기로 했다네요...
뭐 이런 경우도 있나요???
먼저 온 사람들은 부모가 돕든 어쩌든 잘만 해오면 된다(현장에서 한 어머니가 집에서 해오면 다른 사람이 그릴 수도 있고 도와줄수도 있는데 안된다고 얘기하니 협회직원이 말한내용입니다)고 씩~ 웃으며 보내고
나중에 온 사람들은 현장에서 작품 접수 받고......
어떻게 현장접수된 그림과 집에서 온갖정성을 갖고 그린, 만든 작품을 공정히 심사하겠다는 건지요????
심지어 점토만들기는 사진접수입니다. 사진작품과 현장접수된 실제 작품의 공정한 비교가 되는지...???
대회당일 화지만 받고 돌아온것도 억울한데 작품접수하러 김해 협회까지 또 직접오라네요
점토는 사진을 찍어서 현상까지 마쳐 가지고 와야한다하고요.. 뭐 이런대회도 있나요???
당일 현장진행부터.. 현제 접수, 심사까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민을 위한 무료 행사도 아니고 개인당 3000원씩 받고 김해미술협회에서 진해아는 행사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댓글목록
헐님의 댓글
헐 작성일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헐... 참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