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디어 발해만에서 산둥반도까지 직선 해저터널 건설하기로
중국 공정원 원사 왕멍수(王夢恕)는 18일 이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경제도보(經濟導報)가 보도했다.
실제 따렌 및 뤼순과 펑라이를 잇는 직선 거리는 106㎞이지만 발해만을 종단하는 통로가 없어 요둥반도에서 산둥반도까지 육로로 이동하려면 발해만인 보하이만을 끼고 1천500㎞이상을 둘러 돌아가야 한다.
6년에 걸처 준공할 도로및 터널은 해저터널을 포함한 전체 공정길이는 170㎞다
건설비는 2천억위안(약 35조2천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
해저터널이 뚫리면 시속 200㎞이상을 달리는 고속철도가 개설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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