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1년도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

- 9. 16일까지 접수, 학술·교육·체육 등 6개 부문

경남도가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경상남도 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50회째 맞는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9월 16일까지 받는다.

부문별 접수분야는 학술·지역문화 계발,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교육·언론, 체육 6개 부문으로 10월 초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말께 시상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시장·군수 또는 대학의 총장이나 학장, 도 교육감과 시·군 교육장 그리고 도 단위 문화예술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자와 본적을 두고 있는 자이거나,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상남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자를 추천하되 복수 추천도 가능하다.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자료(현품, 사진, 인쇄물이나 스크랩 등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비하여 도 문화예술과로 제출해야 하며 직접 방문이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새소식”, “고시·공고”, “도 공보(제 2011-562호)”를 참고하면 된다.

10월말로 예정된 시상식에는 문화상 시상과 더불어 경남예총 주관으로 실시한 경남예술인상 시상을 함께 개최하여, 한 해 지역문화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4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한 자리에 모며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2010년까지 49회에 걸쳐 301명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문화상 시상요강 공고문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