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야생진드기’ 환자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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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13-06-07 06:38 조회26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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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가 경남에도 나타났다.
경남도 농산당국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결과, 경남 도내 거주 83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생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 3명, 강원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이 가운데 제주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등 4명은 이미 사망했다.
지난 3일 현재까지 파악된 SFTS 의심 신고 사례는 모두 85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SFTS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가 진드기인 만큼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방 수칙은 우선 야외에서 활동할 때 긴 팔ㆍ바지 옷을 입고 양말 등을 신어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를 쫓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풀밭 위에 옷을 벗은 채 눕거나 용변을 보지 않고,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도 세척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통해 진드기를 없애고, 야외에서 입었던 옷과 양말 등은 꼭 세탁하도록 했다
경남도 농산당국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결과, 경남 도내 거주 83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생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 3명, 강원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이 가운데 제주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등 4명은 이미 사망했다.
지난 3일 현재까지 파악된 SFTS 의심 신고 사례는 모두 85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SFTS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가 진드기인 만큼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방 수칙은 우선 야외에서 활동할 때 긴 팔ㆍ바지 옷을 입고 양말 등을 신어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를 쫓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풀밭 위에 옷을 벗은 채 눕거나 용변을 보지 않고,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도 세척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통해 진드기를 없애고, 야외에서 입었던 옷과 양말 등은 꼭 세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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