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홍역 예방접종 및 의심환자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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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6-13 15:29 조회12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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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남도는 현재 홍역 환자 접촉자 중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6~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이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2세 이하 아동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적기접종 대상자 및 접종 누락자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환자와 접촉 할 경우 95%이상 감염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12~15개월(1차)과 만4~6세(2차)에 MMR(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하며, 경남도 전체 MMR 백신 보유량은 14,000명분 정도로 질병관리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홍역에 걸린 아이는 발진 발생 후 5일간은 학교(유치원, 보육시설)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서는 않되며, 의료기관 및 학교에서는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 고열(38℃이상) 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며,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진 및 발열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하며 홍역이 의심되는 증상 발견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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