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억원 넘는 ‘현금부자’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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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3-06-17 12:08 조회63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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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이 10억 원이 넘는 소위 ‘현금부자’가 경남 5300명, 부산 1만25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16만3000명에
이르렀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 연말 기준 국내 부자들의 지역별 분포와 자산투자 행태, 소득 및 소비지출, 라이프 스타일 등을 분석한 ‘2013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통해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이나 실물자산을 제외하고 금융자산만 10억 원이 넘는 사람은 2012년 16만3000명으로 2011년 14만2000명보다 14.8%, 2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만8000명으로 전국 ‘부자’의 48%를 차지했고, 서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비중이 높았지만 2009년 39.2%에서 2012년 37.6%로 하락해 부자의 지역 쏠림 현상이 다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인천은 경남보다 적은 4600명이었고, 경기도는 3만900명이었다.
이밖에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가 7200명으로 경남보다 많았고, 울산 2200명, 대전 3300명, 광주 2700명 등은 경남보다 적었다.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도 2000명, 충남 2700명, 충북 2100명, 경북 3300명, 전북 2400명, 전남 2200명, 제주 1300명 등으로 10억 원 이상 현금 부자수가 모두 경남보다 적었다.
서울시 구청별로는 강남구 1만2500명, 서초구 9400명, 송파구 7500명, 양천구 4400명, 영등포구·용산구 각각 3300명 순이었다.
부자 증가율은 19.6%를 기록한 울산이 1위를 차지했다.
부자들의 총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다른 자산보다 높았지만 2011년 58%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이들은 시세차익보다는 정기적 임대소득에 무게를 두는 투자행태가 두드러지며, 투자용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경우 전세보다 월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 연말 기준 국내 부자들의 지역별 분포와 자산투자 행태, 소득 및 소비지출, 라이프 스타일 등을 분석한 ‘2013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통해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이나 실물자산을 제외하고 금융자산만 10억 원이 넘는 사람은 2012년 16만3000명으로 2011년 14만2000명보다 14.8%, 2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만8000명으로 전국 ‘부자’의 48%를 차지했고, 서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비중이 높았지만 2009년 39.2%에서 2012년 37.6%로 하락해 부자의 지역 쏠림 현상이 다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인천은 경남보다 적은 4600명이었고, 경기도는 3만900명이었다.
이밖에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가 7200명으로 경남보다 많았고, 울산 2200명, 대전 3300명, 광주 2700명 등은 경남보다 적었다.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도 2000명, 충남 2700명, 충북 2100명, 경북 3300명, 전북 2400명, 전남 2200명, 제주 1300명 등으로 10억 원 이상 현금 부자수가 모두 경남보다 적었다.
서울시 구청별로는 강남구 1만2500명, 서초구 9400명, 송파구 7500명, 양천구 4400명, 영등포구·용산구 각각 3300명 순이었다.
부자 증가율은 19.6%를 기록한 울산이 1위를 차지했다.
부자들의 총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다른 자산보다 높았지만 2011년 58%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이들은 시세차익보다는 정기적 임대소득에 무게를 두는 투자행태가 두드러지며, 투자용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경우 전세보다 월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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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님의 댓글
김맹곤 작성일욕쟁이 김해시장 100억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