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세균과 곰팡이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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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균덩어리 작성일10-02-24 07:55 조회1,86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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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세균과 곰팡이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아파트 100세대를 조사한 결과 1세제곱미터당 실내 평균농도가 세균은 1,302 CFU, 곰팡이는 407 CFU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아파트별 세균 농도는 173 CFU에서 최고 7,283 CFU로 나타났는데 전체 세대의 63%가 다중이용시설 유지기준인 800 CFU를 넘었다.
곰팡이는 27 CFU에서 5,000 CFU의 농도 범위를 보였으며, 전체 세대의 22%가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기준 500 CFU를 초과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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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곰팡이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곰팡이는 또한 천식의 원인 물질이기도 하다.
천식, 알레르기 등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집먼지진드기는 평균농도는 미세먼지 1g당 1,853 ng으로 국제 권고기준치 이하였지만, 전체 세대의 23%는 기준을 초과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환경과학원은 "가정의 실내 온도는 20℃ 안팎, 습도는 60% 이하로 유지하고, 하루 4회 이상 환기를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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