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사준 캐토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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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감동 작성일10-04-26 01:31 조회1,59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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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준 밥 먹을때가 편하다..라는 말이
이제는 정말 절실하게 와닿네요~
주중엔 피X싸게 일하고 주말에 집에서 쉬려고 하면...
소복~히 쌓여있는 먼지들이...T^T
집에 채광은 왜그리 좋은지...
햇빛에 반사된 먼지들이...그렇게 돋보일수가 없어요... 흑
게다가 Black & White는...무슨 얼어죽은 ;;
검은 쇼파와 TV에 쌓인 꼬락써니가 참으로 안습이더이다....
그래서 지친 무릎을 펴고
양손엔 걸레와 청소기를 들고 일어났더랬죠.
이러기를 2개월...
이젠 넘 지치더이다
어느날 신랑이 부엌 서랍에
케토톱을 사놨더라구요.
구석에 작은 '리본'이 없었더라면 나를 위한 선물인줄 몰랐을꺼라는...ㅡㅡa
이런거 말고, 화장실 청소 한 번 더해주면 좋을 것을....
그래도 야근많은 저때문에 주중에 집안살림은 신랑몫이라서
귀엽게 받아줬죠 ^^
괜히 보여줄라구 양 손목에 붙이고
이번 주말 대청소나 함 해볼라구요 ^^
우리네 주부님들!
모두모두 힘내자구요!!!! ㅋㅋ
(서방의 작은 사랑 먹으면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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