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율하에 사는 사람입니다...장유아쿠아웨이브가 장유온천랜드로 재오픈하면서 아이들과 딱 세번 다녀왔습니다..근데 세번 가서 도둑을 두번 맞았습니다..열쇠도 잘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옷장을 따서 지갑속에 현금이랑 상품권등 현금화할수있는 것들만 가져가더군요..몇달전 도둑을 맞고 온천랜드측에 얘길했으나 자기들은 책임없다는 듯이 수수방관하길래 기분은 나빴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괜히찝찝해서 가기가 그래서 안가다가 언니네가 놀러와서 목욕도 할겸 애들도놀게할려구 설마하며 다시 찾은 온천랜드.. 헐....역시나 온천랜드는 도둑들의 소굴인가 봅니다..다른 목욕탕에선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몇달 사이 세번 가서 어떻게 두번이나 지갑이 털리는지..정말 어이없더군요..더 웃기는건 온천랜드측의 대답입니다..그러게 귀중품은 맡기라고 적어놓지 않았냐는 식의 대답뿐입니다..얼마전 락커키를 모두 교환했다던데 하필 제자리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통로라 교환을 안했답니다..목욕가면서 현금몇만원을 카운터에 맡기고 가야하나요? 기분이 나빠 경찰에 신고도 하고 지문감식도 하라고 했지만 도둑을 잡기 힘들다는거 압니다..하지만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돈가지고 온 제가 잘못이라는 식의 대답만 하고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는 온천랜드측이 기분이 나빠 어떤식으로든 온천랜드측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싶어서입니다...여러분..저와같은 일이 여러분들께도 일어나지 않도록 도둑들이 우글거리는 온천랜드에 가실때 각별히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