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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생신상(다른집은 이럽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런~ 작성일10-08-13 02:37 조회5,006회 댓글16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둘째 동서가 생겼습니다
둘째동서는 2년동거하다가 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작년에 시어머님생신이었어요
막내시동생도 애인이 생겨서 일요일은 아가씨와약속이 있다고바쁘다고 ..
둘째동서는 일요일에 신랑이 회사를 가야한다고 안된다고 토요일에 시간이 난다고 하고....그것도 남편에게 전해들었습니다..
음식하는 맏이인 나는 어쩌냐구요..
둘째동서에게 전화를 했더니 하는말이,어머니생신날짜좀 맞췄으면 한다고 했더니...
"어머니가요 형님이 다알아서한다고 나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저는 아직 시부모님 생신상 혼자 차리고 늦게오는 동서네 밥상 따로 차리고 ,,,
치우는데 그게 당연한줄압니다...
다른집은 어떤지??
시부모님 생신상 맏며느리가 혼자 다차립니까?
군말않고 주말마다 시댁에 갑니다.이젠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아침먹고 시댁가면 저녁먹고 저녓상 다치우면 울집에 옵니다.
둘째동서 2~3일에 한번 시어머니께 전화합니다.
1시간씩 대화를 나누죠..

이번에 막내동서가 들어왔습니다..
막내시동생왈, 울어머니 챙겨주고 전화하는 사람은 둘째 형수 딱 한사람이다..
둘째형수처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그래..눈에 보이는게 다구나....
이래서 맏며느리가 힘들다는거겠죠...

댓글목록

장유님의 댓글

장유 작성일
전 막내 우리 형님은 못 하면 하나 하나 시킴니다  완전 시어머니
노는 꼴을 못봄  무조건 시키세요  다음번 생신상은 아파 못간다고 하세요  누가 하는지 보게 ㅎ
아니면 음식을 나누어서 해 오게 하는 방법도 괜찮아요 ㅎ  그리고 상은 동서 보고 차려 먹어라 해요
 

시엄니될겨님의 댓글

시엄니될겨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건 시엄니가 잘못된것 같네요
첫째, 둘째, 세째가 어딨어요
엄니는 한분인데 어떻게 이리저리 핑계대고 물질만 만족시키는 그런 일회성 자녀만 두둔한다면
어떻게 형제간에 동지애가 있겠어요
누구나 다 바쁘고, 힘들고, 개이사정이야 다 있기 마련이죠
시엄니 생신인데 하루 시간 맞춰 외식을 함이 서로 편하기도 하고 화기애애할텐데
이리 저리 핑계대는 자식앞에 시엄니가 따끔하게 한소리 해야할듯 합니다.
콩가루집안 되기 전에 말입니다.
그리고
어이 둘째,세째, 며느리
사람이 그렇게 뻔뻔스러우면 안되지
첫째형님 도와서 처신 제대로 해야겠네요
당신들도 이담에 시엄니 될거잖아요
그러니
정신차리고 인생공부 다시 하세요
 

정말,..님의 댓글

정말,.. 작성일
정말이지.. 사람이란게 잘해주면 잘해주는줄도 모르고,, 사회도 아닌 가정이지만 착하면 밟히는게 시댁인거 같네여  

말하세요님의 댓글

말하세요 작성일
시어머니 욕하지 맙시다...눈치보는 사람이 시어머니래잖아요...
저같음...형님이 형님인데 당연 동서들에게 말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할말은 하고 싫은소리도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만이 있음 당신만 힘들어 지고 왜 말을 못합니까...형님이니까 당연히 동서들과 상의해서 분담할 건 분담하고 시킬건 시키고 그래야지 뒤에서 욕하는게 더 나쁩니다...만나서 직접 동서들에게 얘기하세요
 

짱나서한마디님의 댓글

짱나서한마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원글님도 답답한거 있지만..시어머니랑 둘째 얍밉네요.
시어머니라는 분이 중심을 잘 잡아야지 큰형님이 알아서 할꺼니 니는 신경쓸거 없다. 이게 말이됩니까?
눈치보는 시어머니???? 어느집이요? 울집은 아닌데요~~
 

에공..님의 댓글

에공.. 작성일
웃어른이 정말 힘든 세상이죠. 맘처럼 따뜻하게 대해도 찬바람이 쌩쌩오는게 요즘 사람들 아닙니까?! 아무래도 힘든 자리에 계시니 어떻게 해도 욕먹을 자리입니다. 그러니 편한대로 하세요. 10년동안 어머니께 찾아가서 안부전하고 하셨으면 조금 변하셔도 좋잖아요. 이제 큰 맏이 역할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저렇게 지시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만약 그게 잘 안되면 '못하겠다는 쇼'도 한번하고요. 그런데 젤 중요한것은 님의 편을 꼭 한분정도는 두시는 겁니다. 이것은 명심하세요. 님이 이제껏 잘하신것을 공으로 돌려버리진 마세요.  

집합님의 댓글

집합 작성일
밑동서들 잘해주지마세요  잘해줘봤자 모릅니다 개같이 갈궈줘도 모릅니다 맏며느리 되보기전엔 손밑동서들의 몸뚱아리는 제사때마다 아프고 명절때마다 몸살이고 집안 잔치때는 멀쩡하게와서 뷔폐음식 혼자다쳐묵하더구만요 ..  

상담하는사람님의 댓글

상담하는사람 작성일
분하고 억울한 마음 드시겠어요! 어디다 마땅히 하소연할 때를 찾다보니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듯하구요.
본인은 성심성의를 다해 어른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본인의 모습을
꼭 누가 알아줘서가 아니라 첫며느리로서 당연히 할 도리를 했을 것인데..
가족들이 제대로 알아주기는커녕 오히려 더 억울한 소리만 하는 것을 들으셨으니 얼마나 화가 나시겠습니까..
그치만, 추측컨데 님의 성격 상, 꼭 해야할 도리는 해야하고, 지켜할 것은 지켜야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냥 대충 눈가리고 떼우기 식으로 하는 것은 더욱 하기 어려울테고요...
비교 아닌 비교를 아랫 동서들과 함께 받고 있으니..얼마나 기분이 언찮겠습까? 매우 화날 일이지요..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님은 님의 본성대로 어른을 모실줄 알고, 섬기줄 알는 본성대로 살아갈때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나도 그들과 똑 같은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정작 본인이 제일 불행해 질 수 있지 싶어요..

대신, 이 속상하고 화나고 분한 마음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남편의 위로가 받고 싶다고..직접 표현하시면서..
부부가 함께 정서적 위로를 해주면서 살아간다면
주변 가족들의 행태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힘내세요
 

내편으로만드세요님의 댓글

내편으로만드.. 작성일
우린 며느리 셋이서 의논해서 결정합니다. 다들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누구는 일손, 누구는 손님처럼 왔다 가는 사람은 없어요. 우쨌든, 며느리 세분이서 의기투합하시길 바래요. 같은 며느리 입장이잖아요. 힘드시겠지만 님께서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할듯 합니다. 저는 위로 형님이 두분 계시는데, 시댁식구들중 형님들과 가장 사이좋게 지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무제님의 댓글

무제 작성일
그러니까 맏이이죠 밑에 사람 열나게 해줘도 항상 빚보는것은 맏이 이더라 이말입니다.
10년을 넘게 시집일에 신경쓰고 아버님 어머님 병원 모시고 다니고 미리갔서 음식하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친지들부터 시작했서 주변사람들 맏이만 찾습니다.  그랬서 생각한게 밑에 사람들은 아예 안하고 욕더 얻어 먹는게 좋습니다. 열나게 하고도 그공 다 맏이한테 갑니다. 공평하게 대해주는것은 고사하고 우아하게 맏이들한테 다 갑니다.
그랬서 투정이라도 할려고 하면 이럽니다.  누가 동서보고 하라고 했내고.  그렇게 생생낼꺼면 하지말지 왜 했냐고...
그러면서 말은 잘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시키지 않았는데도 해야되는 상황으로 몰고가는 심보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뻑하면 아주 간사한 목소리로 참 동서는 맏이가 될걸 거랬지 어쩜 그렇게 못하는게 없어....
그러니 밑에 사람들은 아예 눈감고 하지마요  해도 욕얻어 먹고 안해도 결국에는 욕 얻어 먹고... 맏이는 해도 당근이고 안해도 나중에 결과로 봐서는 맏이 때문에 다 된걸로 압니다
 

나님의 댓글

작성일
울 형님 2년은 혼자 준비해주셔어요. 음식도 서툴고 아이도 어리고 하니깐 2년은 내가 할께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답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똑같이 합니다.
저희는 시댁이 시골이라서 각자 3가지 4가지 메인요리를해서 시댁에서 만나서 생신상 차립니다.
힘들어서 음식을 못하겠으면 그 3가지 사가지고 가면 됩니다. 회, 양념고기, 장어, 훈제연어, 훈제오리.... 간단하게 조리하면서
편하고 맛있는걸루... 그리고 뽀대나는걸루....
 

아마도님의 댓글

아마도 작성일
님의 행동양식이 좀 잘못된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아무리, 육체적으로 노동하고 고생해도 시어머니 눈엔 살가워보이지 않고 형식적이란 느낌을 갖게한건지도 모르는 일이죠. 고생하는 사람, 따로... 옛말에도 있죠? 재롱(물음표)은 곰이 피우고 돈은 주인이 받아간다는 식의...... 만약, 진심을갖고 대하지 않았다면 진심으로 대해보시는게 어떠세요?  

삼동서님의 댓글

삼동서 작성일
저도 삼형제의 큰며느리입니다 우린 시어머니 빼고 삼동서가 똘똘뭉쳐다해요 세명이의논해서요 남편들도 빼고 삼동서가 시누들도 왕따시키고 너무재미있어요 완전 자매람니다 한집에 시집온 죄로 동서들과 마음만 마추면 만사 오케이랍니다 시어머니는 절대 친정 엄마가 될수가 없답니다요 아무리 잘해줘도 속지마시고 며느리들 끼리 매주한잔하면서 마음 맞추며 살아요 신랑과 시댁식구들 빼고 며느리들 더운데 화이팅합시다  

맏며느리님의 댓글

맏며느리 작성일
알것같습니다 저두 계속그러다 2년전부터 밖에서 먹고 형제끼리 음식값을 거두어요
역시 한국은 아직 맏며느리 힘들어요 오히려 제가 할때보다 더좋네요 분위기 있는 한식집같은데....
 

사파이어님의 댓글

사파이어 작성일
힘드시겠어요..우리집은 형님이 아예 생신때 내려오시지도 않습니다. 맏며느리인데도 항상 생신상은 어머니께서 차리시구욧..뭐 저도 그리 잘하지는 못하지만 형님이 먼저 저에게 의논을 하시든지 하셔야 할텐데 그런거 없구요..이번에는 형님이 내려오신 다는 날짜에 맞추어 저희도 가려고 했는데 형님이 내려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어머니께 전해 들었답니다. 제가 동서라 형님께 뭐라 하지도 못하고...형님은 저하고는 전혀 의논같은 건 하지 않으신답니다. 추석때 이번에는 제가 먼저 말씀을 드렸었는데..이번엔 오시나 했더니 ...못오신다는 군요....왜 못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울 어머니께서 너무 하시는 버릇하셔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항상 아이들 공부핑계대시고 안오셨던 것 같아요..그동안  쭉...아주버님이 맏이고 제 신랑이 막내라 차이가 좀 나긴 나지만  이건 좀 아닌듯...전 반대의 입장으로 글쓰신 분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어머님께서는 제가 만만하다고 말하십니다. 그리고 형님께는 하지 못하시는 말 저한테는 하시구요...조금 속상합니다. 글 쓰신분 시어머님도 맏며느리를 그렇게 보시는 것이 아니신지..모르겠네요.ㅠㅠ  

김순희님의 댓글

김순희 작성일
어쩜 이분은 나같네요 물론 난 맏며느리 아니고 둘째입니다 혼자다해요 음식도 돈도 혼자 다요17년째 나도 먼가 해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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