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입원하셨는데 전화한통없는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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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 작성일10-07-06 09:13 조회2,459회 댓글1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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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결혼한지 30년이 되어가는군요
올케의 불만이 뭐냐하면 엄마가 며느리한테 사근하지못하시고 생일안챙겨주시는게 불만이라구 하더군요
물론 저의엄마 사근하지못하시는건 있지만 경우없는 말하시는분도 아니구요
말씀이 별로없으세요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시는분이 아들생일도 모르는데 며느리 생일을 일일이 언제 기억합니까
저도딸이지만 우리부모님 저의생일 기억못하세요
물론 저의 시부모님또한 아들생일 며느리생일기억못하시구요
그러한이유로 여태엄마 아버지 생신한번 챙긴적없구 생일때전화도없구 명절때한번씩오는게 다입니다
부모님이 며느리들한테 잔소리하시지도않으세요
힘들게 부모님 안드시고 안입고하신돈 2천만원빌려가서 값지도않구요
지금까지 쓴내용사실 그대로 쓴글입니다
구정에는 며느리사위보았다고 이제는시댁못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추석에 와서는 저희 아버지한테 아버님 땅을팔아서 자식들좀 나누어주라고하더라구요
30년가까이 저희부모님 생신한번 안챙겨준여자입니다
여려분이 이유가 있을꺼라고 하셨는데 이유는 이게 다입니다
친정엄마가 사근하지 못하시는것과 며느리 생일 안챙겨주시는것
이 두가지입니다
올케의 불만이 뭐냐하면 엄마가 며느리한테 사근하지못하시고 생일안챙겨주시는게 불만이라구 하더군요
물론 저의엄마 사근하지못하시는건 있지만 경우없는 말하시는분도 아니구요
말씀이 별로없으세요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시는분이 아들생일도 모르는데 며느리 생일을 일일이 언제 기억합니까
저도딸이지만 우리부모님 저의생일 기억못하세요
물론 저의 시부모님또한 아들생일 며느리생일기억못하시구요
그러한이유로 여태엄마 아버지 생신한번 챙긴적없구 생일때전화도없구 명절때한번씩오는게 다입니다
부모님이 며느리들한테 잔소리하시지도않으세요
힘들게 부모님 안드시고 안입고하신돈 2천만원빌려가서 값지도않구요
지금까지 쓴내용사실 그대로 쓴글입니다
구정에는 며느리사위보았다고 이제는시댁못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추석에 와서는 저희 아버지한테 아버님 땅을팔아서 자식들좀 나누어주라고하더라구요
30년가까이 저희부모님 생신한번 안챙겨준여자입니다
여려분이 이유가 있을꺼라고 하셨는데 이유는 이게 다입니다
친정엄마가 사근하지 못하시는것과 며느리 생일 안챙겨주시는것
이 두가지입니다
댓글목록
ㅉㅉ님의 댓글
ㅉㅉ 작성일진짜 못되 처먹었네.. 저런년들 방치해둔 남편이란 놈이 더 나쁜놈이다.. 에라이 천벌 받을 년... |
큰누나님의 댓글
큰누나 작성일
절대로 가정사는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나도 시어머니께 잘못하지만 나름 이유다 있구요 우리 친정엄마 며느리한테 잘한다고하지만 또한 올케도 나름불만있을겁니다. 문제는 시누는 친정일에 절대로 감놔라 배놔라 간섭해서는 안됩니다. 결과적으로 친정편들게 되어있어서 객관적으로 판단안됩니다. |
설마요..님의 댓글
설마요.. 작성일
제 사적인 견해로는 여자가 시댁에 못하는 이유는 단한가지 남편의 돈벌이가 별로이거나 남편이 별로라는 이유입니다. 남편이 잘하면 여자는 따라서 잘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빠나 남동생보고 장모님한테 잘 하라고 하세요. 그럼 딱 그만큼 돌아올테니깐요...
너무 계산적이지 않냐고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결혼은 양쪽다 희생이더라구요... |
그럼 설마님의 댓글
그럼 설마 작성일
저는 제 올케 생일 수첩에 적어서 친정엄마에게 전화합니다. 전화한통이라도 해주라고..... 다 자기가 베푼만큼 받게마련이죠...
올케 욕할거 못되구요... 당신이나 시댁에 잘하세요... |
또필님의 댓글
또필 작성일맛네요 , 저도 큰누나 말이 올다고 봅니다 . 시집가서면 친정일에 너무 참견 마셔요 , |
며느리님의 댓글
며느리 작성일저희 시누는 친정에 너무 무관심해요 그래서 전 올케 입장에서 보면 친정도 좀 신경쓰주는 시누가 좋아요 |
객관성님의 댓글
객관성 작성일함부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겠네요. 저는 남편은 좋지만, 시어머님은 좋아하지 않아요. 부모 자식간이라도 무조건 닮는건 아닌듯 해요. 그리고 친정부모님도 제가 딸이니까 그냥 좋게 보는거지 올케 입장에서는 불만 있을거란 생각 늘 해요. 그래도 욕하지 않아요. 그냥 중간에서 좋게 해 보려고 노력만 조금씩 하죠. |
ㅈㅈㅈ님의 댓글
ㅈㅈㅈ 작성일
며칠전에 시어머니 인터넷에서 흉보니... 알고 보니 그럿네.
남편이란 인간은 마누라 제대로 챙겨라... 올케가 화날만 하네... |
사람좀되거라님의 댓글
사람좀되거라 작성일
아무리 시부모님께서 맘에 들지않지만 기본적으로 윗사람에대한 도리라는게 있지않나??
내가한짓 다음에 다 업보로 내한테 돌아오게되어있는게 세상이치지,,내하는짓 보고 자란 내새끼 뭘배워서 사회에나가 올바른 사람되겠노,, |
...님의 댓글
... 작성일저느ㅡㄴ |
자식도님의 댓글
자식도 작성일결혼해 지가정에 충실하고 열심히살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손 털어야.효심이있어 자식된 도리를 한다면 고맘고..모든걸 자식에 올인하고 노후에 의지하게된다면 여러모로 복잡한 일들이 생긴다. 자식은 키울때 효도 다 했다 여기면 편한데..글세다.노후에 재산은 있어야 요양원에라도 갈거아냐...60연년 살면서 시자 좋아하는 며느리 처자 좋아하는 사위 거의 못봤다. 이건 이유불문 무조건이다. 이럼에도 결혼 적령기인 아들딸 둘있어 며느리도 사위도 봐야하니...보통일 아니네. |
둘다똑같애님의 댓글
둘다똑같애 작성일남편이 형편없는가 보네요 |
지랄님의 댓글
지랄 작성일
시댁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럴까 한번 올케의 입장이 되어
같은 며느리의 입장이되어 생각해보고 이런글 올리세요 과연 당신은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