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발레 ‘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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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04-15 09:11 조회32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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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서영수)에서는 5월 3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발레로 재구성한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발레 “피노키오”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1883년 발표한 동화 피노키오는 마법 나무토막을 피노키오 인형으로 만들어, 아들로 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모험담을 그린 것으로 오늘날까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읽혀온 명작동화이다.
작품 안에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풍성한 모험담과 기발한 상상력, 뛰어난 유머, 그 안에 스며드는 날카로운 풍자, 그리고 아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함께 담겨 있다.
최고의 발레무용수들로 이루어진 서울발레단이 펼쳐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발레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발레가 시작되기 전 해설자가 나와 발레동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명작 동화 피노키오를 소재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에게 거짓말에 대한 교훈과 소중한 감동의 시간을 전해줄 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폭의 동화책 같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등급은 36개월 이상.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다.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ncac.com), 전화(1544-6711) 및 인터파크와 서경방송티켓몰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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