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귀찮아서 수돗물 받아서 가습기 돌렸다가

목이 아파 혼났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안쓰다..

지난주에 다시 가습기를 틀기 시작했는데..

정수기 물을 하루 전에 받아놓은 걸  쓰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고 남편이.. 꼭 그럴 필요까지 없을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왕 할거면 더 확실하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가습기 청소 매일하기 너무 귀찮아요...

남편이 건조해서 코 안이 헐고

애기들 코감기가 킁킁 거려서..

가족 생각해서 매일매일 청소하지만..

나중에  개발되어야 할 가습기는..청소 안해도 되는 가습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