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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유행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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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꿍엄마 작성일10-09-14 12:20 조회1,27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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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 환자에게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예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유행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6주차(2010년 6월20일~)부터 현재 36주(2010년 9월4일)까지 아데노바이러스 검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 4년간의 ADV 연평균 검출율 2.3%보다 8배이상 증가한 20%이상의 검출율을 기록했다. 분석 결과 33주에 20.9%, 34주에 22.7%, 35주에 23.8%였다.

또 36주 현재까지 분석자료를 통해 전체 검출된 바이러스의 54.2%가 아데노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아데노바이러스 제3형(type-3)이 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은 매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년과 달리 올 여름의 경우 검출률이 매우 높고 10주이상 지속되면서 전국적인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DV는 감기 등 호흡기질환과 급성각결막염과 같은 안과질환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야기시킨다. 특히 소아와 성인 모두에서 경증 호흡기 질환이나 폐렴 등과 같은 중증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높고, 장난감이나 사용한 수건 등 주변 환경에서 수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구성원의 수가 많거나, 접촉자가 많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백신이나 적절한 치료제가 없다며, 환절기 아데노바이러스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감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ADV등 바이러스성 감기 예방 수칙(참고=대한소아과학회)

△어린이들을 만지기 전에 누구나 반드시 손을 닦을 것.

△감기, 열, 콧물 증상이 있는 사람과 어린이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어린이들을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 노출시키지 말 것.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에서 보호할 것.

△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적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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