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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물어요

우울증에 걸리기 일보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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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80 작성일10-08-11 23:50 조회1,233회 댓글3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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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1달이좀 넘은 아기인데요.
밤이 되면 심하게 보채는데 어찌나 악을 쓰며 우는지 숨이 넘어 갈꺼처럼 웁니다.
 
1시간에서 3시간정도 우는데 ~~

책에서는 그냥 둬야 한다는데 그냥 두면 어찌 될꺼같아 보이고 어느순간 안아들고 흔들어 주고
있는 저 자신을 봅니다.

처음에는 신랑이 달래다
그담엔 제가 ...
그리곤 결국 어머님이 달래주며 끝이납니다.

낮에도 자거나 먹는 시간 외에는 계속 울어대고

결국 아닌걸 알면서 아기띠 까지 동원이 됩니다.

어찌해야할지 ...


결국 전 우울증에 걸리기 일보직전에 와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어디에 문의를 해야 방법을 알려줄지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석봉맘님의 댓글

석봉맘 작성일
넘~힘드시면 공갈젖꼭지라고 아시죠 그거라도 함 사용해보세요.  저도 둘째 키울때 밤에 사람 진을 빼서 급한김에  써봤는데          효과제대로 봤었죠.^^  

예전에님의 댓글

예전에 작성일
일단은 아이에게 이상이 있는지 병원에 가보세요. 이상이 없다면 일단 기저귀를 가시고 그래도 울면 배가 고픈지 확인하시고 .보통아이들보다 양이 많아서 엄마가 분유준것이나 수유한것이 부족할수도 있답닏...
그래도 운다면 안고 배위에엎어서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려서 재워보세요. 정말 신기하게도 아이가 새근새근 잘잔답니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위의 석봉맘님말씀처럼 공갈젖꼭지 물려보세요. 손가락 쪽쪽빠는것도 한때더군요. 물론 세실리아님처럼 고생스러울수도 있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쯤엔 손보다는 장난감을 빨게되니 치받이를 차서 물리시면되구요....다 성장하는 단계이니...당장에 우울증에 걸리시면 안되자너요...예쁜아이 행복하게 키우시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예전에2님의 댓글

예전에2 작성일
참 엄마배위에 엎어서 뉜다는 것은 엄마가 누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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