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폭스사 사장단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 예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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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4-02-06 10:36 조회1,08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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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2014년 2월 6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20세기 폭스사 제프리 갓식 사장과 그레고리 롬바르도 부사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테마파크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도지사는 폭스사가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경상남도에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20세기 폭스사의 제프리 갓식 사장은 폭스사의 콘텐츠에 대한 독점권을 포함한 폭스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웅동 글로테마파크 사업의 앵커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며, 빠른 시간 내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FOX World Korea”추진을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폭스사가 제공하게 되는 콘텐츠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비롯한 30개 정도이며, 향후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세기 폭스사 사장단의 한국방문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KTX로 직접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여 현장 접근성을 살펴보는 한편, 거제와 부산 등 주변의 관광 인프라를 확인하였다.
홍준표 도지사는 “폭스사가 경남을 재방문하게 된 것은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 및 한류문화와 결합하면 폭스의 콘텐츠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투자의향서가 제출되면 추가협상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MOU를 체결하고, 개발사업자와 투자자 모집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스사 사장단의 방문을 계기로 동북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조성하여 도민소득 4만 불 시대를 견인하는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