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장유소각장 이전과 관련하여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유사랑 작성일14-09-09 23:20 조회98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오늘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부터 기존 장유 출장소 내에 있는 소각장을 폐쇄하고, 이전하는 문제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니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참으로 걱정되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작년 봄인가 공청회 인지 주민설명회 인지 시청에서 소각장이 내구연한이 다돼서 다른 시설을 그자에 짓는 다고해서 주민 입장에서는 일단 계속적으로 쓰레기가 우리 집 근처로 오는 게 싫어서 일단 반대는 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주민을 몇몇 사람이 선동하고, 시에서 시장 선거 며칠 전에 맞장구치니 정작 내막을 모르는 나같은 우리 주민들이 완전히 속았어요.
그게 뭐냐고요 ?
첫 번째
작년 소각장 인가 뭔가 추가 설치에 반대하던 부영연대 이모씨는 이번에 시의원 됐지요? 그분은 성공하셨네요. 이번 반대 운동이 참으로 선거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모르는 저도 생각합니다. 결론은 아래에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현 시장님은 무조건 뭐든 간에 알아보니 몇 년간 추진하시던 현재 소각장 후속 사업을 걍 선거 전에 정치적으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발표 하시어 우리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따라 재선 하셨고요
근데, 가만 보니 이건 이모씨, 시장님은 정작 시민을 위한 게 아니더라고요. 그게 뭔지 아세요. 주민 여러분?
지금 현재 제가 시청에 알아보니 쓰레기 청소차는 우리가 자고 있는 새벽시간에 거의 다 운송되어 우리가 실제 눈뜨고 다닐 때는 거의 청소차를 잘 볼수 없는 상황이었고,
제가 이사 온지 얼마 안돼서 골프 연습하러 한번 소각장을 방문했는데 악취, 혐오 이런 단어를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문제를 느낄 수 없더군요.
최근 골프 치다가 옆에서 이야기 하는 몇 분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서 이게 몇 분이 그냥 알고 계셔야할 문제가 아니고, 우리 소각장 인근 전체 장유 주민이 본질 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오늘 이글을 여기 적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넘 긴 것 같네요..
인제 결론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현재 쓰레기를 소각하여 발생된 열을 소각장 길 건너편에 있는 지역난방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하더군요. 이는 서울, 경지 지역 열공급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소각장이 지역난방에 공급하는데 지역난방은 지금도 해마다 약 20억원 정도 적자를 보고 있다네요. 처음 장유 신도시를 건설 할 때, 지역난방이 오고 싶어 온것이 아니고, 김해시에서 소각장 열을 싸게 공급해주는 조건으로 유치를 했던거라는데. 이제 와서 소각장 건설 후 10년 동안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우리 주민들이 무슨 귀신에라도 홀려서 그랬는지 갑자기 소각장이 더러운 시설이라고 무조건 소각장 나가라고 했습니다. 진짜 그렇게 되면, 지역난방은 연간 80억원의 손해를 본다고 합니다.
지금도 적자를 보면서 할 수 없어 운영하는데 매년 80억 적자 ?
그러면, 생각해봅니다.
지역난방 같은 공기업은 매년 정부로부터 평가를 받는데 뻔하게 예상되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누가 매년 80억 적자나는 사업장을 유지하라고 하겠습니까?
당연 매각 민간으로 매각 절차 수순 밟겠죠. 그럼 민간기업체에서 인수하면 80억 적자 폭을 과연 계속 손해 보면서 할 수 있을 까요? 당연히 80억 적자는 지금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우리 아파트 주민이 다 매워주거나, 아님 비싼 도시가스 보일러 개별로 설치하고 배관 공사 다시하고 난리가 아니겠죠.
정말 아파트 값 떨어지는 충격적인 상황이 예측 됩니다.
지금 이번일로 당선되신 이모 시의원님 지금 소각장 나가고 무슨 주민 편의시설 돌려 달라고 하던에 장유에 뭐가 더 필요합니까. 그러고 거기에 공원 같은거 만들어 놓으면 거기 면적이 넘커서 장유 주민이 단체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면적이 큰지?
본 글을 잃어 보시고 제발 제대로 정신 차리십시오.
만약 본 글을 잃으시고, 제발 다시 한 번 뭐가 올바른 길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시장님 ! 아무리 재선에 유리한 표가 중요하셔도 선거 전에 이런 정도의 일을 예측하시고 지역난방과 한번 협의 하셨는지 ? 또는 주민과 이런일로 협의 하였는지 ?
막무간에 더럽다니 무조건 옮기겠다는 게 과연 주민을 정말 위하는 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주민 여러분 저는 주민의 일원으로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금치못하고 두 정치인에 대하여 많은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거전에 인기 몰이 한 건지? 과연 주민을 생각한 행동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런 일이 실제 발생한다면 정치적인 성향이 아닌 우리 주민의 힘으로 바로 잡아야 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한번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