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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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뿔테 작성일11-06-26 17:38 조회75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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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자친구랑 점집에 갔었습니다.
점집에 들어서는 순간
점쟁이가 “너희집 앞에 감나무있지?”
하며 호통을 치더라고요.
이 점집이 너무 잘 맞춘다고 해서 왔는데...
실망해서 나즈막히 말했어요.
"아니요”
그랬더니.....
그때 점쟁이가 하는말...
"있었으면 큰일 날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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