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걸 짤르란 말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헐~ 작성일10-02-11 01:33 조회1,09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거지가
지나가는 신사에게 다가가서
굽신거리며 말했어
"인자하고 점잔으신 신사양반
배가 고파서 그러니
한푼만 보태주슈~"
그러자 거지의 아래위를
훑어보던 신사가
한마디 했어
"이 인간아
사지가 멀쩡한 놈이
구걸을 해?
한심한 놈..."
그러자
거지가 땅에 침을 찌----익 뱉으면서
"이 인간아
그럼 한푼 구걸하자고
사지를 짤르란 말이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