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으로 날아든 황새 '봉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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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8-12 08:05 조회28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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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 3월 28일,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날아들었습니다.
이번에 날아온 황새의 이름은 '봉순이'로 국내에 단 한마리 밖에 없는 야생 황새입니다.
봉순이는 일본 도요오카에서 복원해 방사한 후
자연에서 번식한 두 살짜리 암컷 입니다.
봉순이는 왜 800km를 날아 화포천을 찾은 것일까요? 그건 바로 화포천이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그만큼 깨끗하고 먹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김해의 자연생태가 건강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봉순이의 화포천 생활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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