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철 오존주의보 발령 시 외출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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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26 08:36 조회23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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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존농도가 낮아지는 9월말까지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환자는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의 오존경보제 운영결과에 따르면 오존은 아침 6시 ~ 7시 사이에 최저 농도를 나타냈고, 오후 15시 ~ 16시 사이에 최고농도에 도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농도가 시간평균 0.12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은 자극적이고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호흡기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특히 오존에 민감한 노약자와 어린이의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경보상황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 유관기관, 언론기관과 홈페이지, SMS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주의보 발령사항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대기오염측정망의 실시간 자료는 보건환경연구원홈페이지 (http://knhe.gsnd.net) 와 대기오염도 실시간공개시스템(http://www.airkorea.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에 경보제 SMS신청을 하면 휴대폰을 통해 경보 발령을 즉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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