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잡이 어선 본격 출어(出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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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6-27 15:59 조회35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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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기간 동안 업계는 재충전을 위한 선원 휴식 및 어선수리, 어구 보수 등 조업 재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조업 재개를 손꼽아 기다려 왔었다.
도내에는 현재 58개의 기선권현망 선단이 허가되어 있고 58개 선단 전부가 조업을 위해 출어하며, 1개 선단은 보통 어군 탐지를 위한 어탐선과 멸치 어획을 위한 본선 2척, 잡은 멸치를 즉석에서 삶는 가공선 등 4~5척 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년도 도내 멸치 총어획량은 122,067M/T으로 전국 209,102M/T 대비 58%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중 도내에서 기선권현망 어업으로 어획된 어획량은 93,224M/T이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는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주로 수심 200m 이내 대륙붕 해역사이의 표층~10m 층 내외에서 생활하며, 표면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지내는데 봄과 여름에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좀 더 북쪽으로 이동한다. 수명은 1년 반 정도이다.
멸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칼륨 성분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여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강하 효과가 있어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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