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마 대비 산사태 예방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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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6-27 12:24 조회23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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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산림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시기를 앞두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사태로부터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결의와 산사태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산사태 발생 시 초동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현장 중심의 여름철 산사태 예방활동을 최종 점검하고 중점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또, 경남도 및 전 시?군 산림부서에 설치?운영 중인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산사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국민행동요령 등 관련 정보의 사전 습득이 중요하다”며,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 또는 재난안전정보 포털앱 ‘안전디딤돌’을 도민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사방사업을 역대 최고 사업비인 361억을 투입해 산지사방 16ha, 계류보전 50km, 사방댐 90개소에 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원 등을 선발해 상시 점검?정비하는 체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규명 및 피해 조사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산사태복구 설계심의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견실한 항구적인 복구가 되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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