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맑은 물 공급 다변화 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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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3-24 21:39 조회87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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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맑은 물 공급 다변화 방안’포럼 개최
- 부산·경남지역 전문가 150여명 참석 주제발표 및 토론
- 인공습지 및 인공함양 시설조성 등 대안 모색
경남도가 25일(금) 오전 11시부터 CECO 602호에서 부산·경남지역 전문가가 참여하는‘낙동강 맑은 물 공급 다변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 하류지역의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낙동강 맑은 물 공급 다변화 방안 논의를 위해 부산과 경남지역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공습지 및 인공함양시설을 이용한 실효성 있는 청정 상수원수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발제에 나선 인제대학교 박재현 교수는 ‘청정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공학적 방안’을 주제로 인공습지 시스템의 Process와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습지 공법과 인공습지 설계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제1발표자로 나선 부산카톨릭대 김좌관 교수는 ‘맑은 상수원 확보를 위한 청정습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상수원수 종류별 장·단점과 유럽의 청정 상수원수 확보사례와 인공습지를 이용한 원수의 전처리 사례를 소개하면서 청정 인공습지가 유일한 대안은 아니지만 좋은 대안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진다.
제2발표자로 나선 경남과학기술대 박현건 교수는 ‘맑은 물 생산을 위한 자연정화시스템 ’을 주제로 국내·외 인공습지의 적용사례와 자연정화처리의 공법을 소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낙동강 맑은 물 공급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경남대 이찬원 교수를 좌장으로 해 부산·경남 전문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참여하여 토론의 자리를 가지게 된다.
이번 포럼은 인공습지 및 인공함양 시설조성 등 대안 모색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포럼에는 부산·경남지역 전문가, 국토해양부, 환경부, 부산시, 수자원공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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