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런 산청 엑스포 밥상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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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4-19 07:51 조회57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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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월 18일 오후 2시 30분 산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 친절서비스 자율실천 결의대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최구식 조직위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업주 대표의 ‘친절서비스 결의문 낭독’, 조직위 엑스포 동영상 시청, 초빙 강사의 ‘고객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법정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군수는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음식업주 여러분의 음식점운영방식이 산청의 이미지가 될 것이므로, 특별히 위생 친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구식 집행위원장도 “산청을 찾아온 외부손님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산청 음식 참 맛깔스럽다는 인사”라며 “지금도 훌륭하지만, 더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위생과 친절에 신경쓴다면 최고의 엑스포라는 평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주들의 참여열기도 뜨거웠다. 영업주 대표로 연단에 나온 김정식·박영순씨 (S 온천랜드식당) 등과 500여 영업주들은 “우리 영업주 모두는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주인의식으로 시설개선과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힐링 도시 산청의 국제적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들 영업주들은 엑스포의 성공여부를 가름하는 것이 ‘먹거리’라고 보고, 산청의 음식점이 좋은 인상을 남겨야한다며 지역특색을 잘 살린 음식과 한방약선음식을 개발ㆍ제공할 것 △조리기구 주방기구 위생 철저 △위생모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철저 △두루마리 휴지 사용안하기 등 자율실천사항을 결의했다.
한편, 조직위는 위생업소 환경ㆍ시설개선과 아울러 바가지 요금 근절과 위생관리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댓글목록
짱!유님의 댓글
짱!유 작성일산청이란 동네는 정말 좋은곳인가 보다.. 지명 그대로 산청(山淸).. 맑은산 이란곳.. 지리산 자락에 맑은산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