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53주년 4ㆍ19혁명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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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4-19 07:50 조회50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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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자유ㆍ민주ㆍ정의의 4ㆍ19혁명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성숙된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평화와 번영을 통한 범도민 화합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4ㆍ19혁명 희생자 영령에 대한 묵념, 이양수 4ㆍ19민주혁명회 경남도지부장의 경과보고, 4ㆍ19민주혁명회원 및 유족에 대한 격려품 전달, 홍준표 도지사의 기념사, 김병수 시인의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4ㆍ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준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53년 전, 그 암울했던 시절 일신을 내 던지고 억압과 불의와 폭력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던 그 날의 우렁찬 함성이 생생이 들려오는 듯하다”며, “4ㆍ19 민주혁명으로 독재와 부정을 타파하고 굴절된 우리 현대사의 큰 물줄기를 바로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경남은 3ㆍ15의거와 부마항쟁으로 민주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우리나라 민주화의 성지로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당당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나가는데 우리경남이 앞장서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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