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NPO 공익활동 70개 지원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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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3-24 08:33 조회90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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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NPO 공익활동 70개 지원사업 확정
- 6개유형 70개단체 총 3억원, 1단체1사업 지원
-비영리민간단체를 통한 대 도민 공익서비스 제공
경남도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으로 70개 사업(단체)을 선정하고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희망나라」의 다문화 공생사업, 눈빛과 마음으로 공감하는 또 하나의 가족만들기, 「사천 YWCA」의 농촌의 여왕이 되는 지름길 등 70개 사업으로 사업별로 각각 3~6백만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도내에 등록된 530개 단체를 대상으로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35개 단체로부터 135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들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이달 4일부터 사전심사하고 18일 위원회를 개최해 책임성·전문성·최근 공익활동실적·독창성·효율성·타당성·파급효과 등 9개 항목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선정 기준에 따라 사업별로 지원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다문화공생 및 지역사회통합실현 4, 소외계층 및 인권신장 21, 선진국민 의식조성 6, 사회통합과 공동체운동 13, 안전문화 재해재난극복 5, 저탄소녹색성장 21 등 6개 유형 70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지원사업의 특징은 지난해에 선정되지 않은 신규 단체 및 사업이 47개로서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독창성 있는 사업이 많이 선정됐다.
아울러, 경남도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조금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 감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 후 4월 중 사업실행 계획서를 받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선정된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 추진상황 점검·평가,종합평가,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하고, 지원사업 평가결과 회계집행 부적정 등 사례 발생시 보조금을 철저히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들에 대한 공익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단체를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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